- 일본 최대 규모 라인업 확보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재팬이 헤데라 해시그래프(HBAR)와 니어 프로토콜(NEAR) 등 13개의 디지털 자산을 추가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상장으로 바이낸스 재팬은 총 47종목의 디지털 자산을 취급하게 되며, 일본 내 최대 규모 거래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상장 일정: 2023년 11월 27일부터 현물 거래 개시
추가 상장 종목:
- 헤데라 해시그래프(HBAR), 니어 프로토콜(NEAR), 옵티미즘(OP), 이뮤터블 엑스(IMX), 아비트럼(ARB), 더 그래프(GRT), 렌더 토큰(RNDR), 디 센트럴랜드(MANA), 이오스(EOS), 갈라(GALA), 에이프 코인(APE), 클레이튼(KLAY), 리스크(LSK)
특히 NEAR, GRT, EOS, APE는 바이낸스 재팬의 대출형 암호 자산 상품 ‘심플 앤(Simple Earn)’ 서비스에서도 지원될 예정이다.
100종목 목표…일본 내 서비스 확장
바이낸스 재팬은 일본 내 가상화폐 현물 거래 및 대출형 암호 자산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초기 목표로 100종목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치노 고지(ChiNo Koji) 바이낸스 재팬 대표는 “100종목 상장을 조기에 실현하고, 일본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낸스 글로벌 플랫폼의 일본 거주자 대상 서비스는 2023년 11월 30일 종료될 예정이며, 바이낸스 재팬으로의 이전을 장려하는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