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OK, 스캠 주의보에 시세 급락
온체인 탐정 지크XBT(ZachXBT)는 이더리움 기반의 밈 코인 ‘그록(GROK)’이 스캠(사기)이라고 주장했다.
ZachXBT는 트위터(X) 계정(ID: 1690060301465714692)이 그록 토큰 홍보에 사용되었으며, 해당 계정이 이전에도 다른 사기 사건에 재사용된 사실을 밝혀냈다.
그록(GROK)은 일론 머스크의 AI 챗봇 ‘그록(Grok)’의 인기에 편승해 만들어진 밈 코인으로, 출시 초기 큰 관심을 받았으나, ZachXBT의 폭로 이후 스캠 논란이 불거졌다.
ZachXBT의 발표 직후, 11월 14일 기준 그록 토큰 가격은 40% 이상 폭락해, US$0.0106(약 13.9원)을 기록했다.
또한, ZachXBT는 그록 개발팀이 약 100만 달러(약 13억 1천만 원)에 달하는 9천만 개의 그록 토큰을 소각(burn)했다고 밝혔다.
ZachXBT는 같은 트위터 계정이 이전에도 다른 사기 코인 프로젝트에 사용된 전력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이 밈 코인 열풍에 휩쓸리지 말고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Not that people in this space will care but @GROKERC20 $GROK was created by a scammer.
— ZachXBT (@zachxbt) November 13, 2023
Same exact X/Twitter account has been reused for at least one other scam.
X/Twitter ID: 1690060301465714692 pic.twitter.com/iKu7zb6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