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이더리움 ETF 시장 진출 첫걸음 내딛어
더블록의 보도에 따르면, 나스닥은 블랙록이 제안한 이더리움 기반 ETF인 ‘아이쉐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iShares Ethereum Trust)’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해당 ETF는 코인베이스의 자회사인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트러스트 컴퍼니를 보관 기관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CME CF Ether-Dollar 기준금리를 참조하게 된다.
여러 자산 관리자들,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준비
이와 별개로 그레이스케일, 아크 인베스트, 프로쉐어즈, 발키리 등의 자산 관리자들도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서를 SEC에 제출한 상태다. 이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금융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블랙록의 iShares Ethereum Trust, 델라웨어에 등록 완료
블록비츠의 이전 보고에 따르면, 블랙록의 아이쉐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는 11월 9일 델라웨어에 성공적으로 등록됐다. 이는 블랙록이 현물 이더리움 ETF 출시를 위한 준비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음을 의미하며, 암호화폐 금융 상품 시장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점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