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 새로운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폴리곤 빌리지 2.0’ 발표
11월 9일,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더 블록’의 보도에 따르면, 폴리곤의 개발을 담당하는 폴리곤 랩스가 ‘폴리곤 빌리지’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폴리곤 생태계 내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억 1천만 개의 MATIC 토큰(약 1,194억 원)을 새로운 자금으로 조성했다.
포괄적 지원 시스템으로 생태계 강화
폴리곤 빌리지 2.0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서 전략적 조언, 멘토십, 공동 작업 공간, 벤처 캐피탈과의 네트워킹 기회 등 포괄적인 지원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는 프로젝트 개발자들이 필요한 다양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게 하여, 폴리곤 생태계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폴리곤 2.0 업그레이드와의 연계
이번 폴리곤 빌리지 2.0 프로그램은 지난 9월에 발표된 폴리곤 2.0 업그레이드 제안과 맞물려 있다.
업그레이드 제안은 MATIC 토큰을 대체할 새로운 POL 토큰 생성을 포함하여, 영지식 증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호 연결된 레이어 2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