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록체인 이란?
블록체인(Block Chain)이란 검증 가능하고 영구적인 방식으로 두 당사자 간의 거래를 기록하는 불변의 원장으로 비트코인 암호화 자산(가상 통화)을 지원하는 핵심을 담당하는 기술입니다.
거래의 데이터(ex.A가 B에게 1BTC 보냈습니다)를 「트랜잭션」, 복수의 트랜잭션을 모은 것을 「블록」이라고 부릅니다.
이 “블록”이 연속되도록 보존되어있는 것이 체인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블록 체인”이라고 명명되어 있습니다.
통화마다 블록 체인이 형성되어 있으며 각 블록 체인은 공개되어 있으므로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2. 블록체인의 개념
블록체인은 여러 컴퓨터(노드)에서 분산되고 관리됩니다. 은행과 같은 중앙기관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개인간의(P2P) 직접 거래가 가능합니다.
거래기록은 해시 함수로 암호화되어 블록에 기록 됩니다. (해시 함수 예 : 5er59259304dadf412323erer231512.. 이와 같이 전혀 의미 불명의 문자의 열, 해시값으로 변환 됩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 거래 내역 등 블록체인 대장에 기록된 모든 거래 내역은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즉, 블록체인은 투명성을 확보하면서 보안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블록체인 기술의 사용은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공급망 관리, 투표 시스템, 지적 재산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데이터와 가치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안전하고 투명한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블록체인의 장점
- 탈중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정보를 중앙에서 관리하지 않고 분산시켜 관리하기 때문에 시스템 다운이될수 없다.
- 중앙관리자가 없으므로 개인간의(P2P) 거래 가능
- 블록에 기록되는 정보는 해시 함수로 암호화되므로 정보의 변조가 어렵다.
4. 블록체인의 단점
- 블록체인의 블록은 정보를 기록하는 것이므로 데이터 용량에 제한이 있다. 실제로 비트코인의 블록체인은 1MB로 정해져 있으며 용량을 변경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 하나의 블록에 대해 기록할수 있는 트랜잭션의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향후 비트코인이 보급되어 거래 건수가 급격히 증가했을 경우, 거래의 처리에 시간이 걸릴수 있다.
- 블록체인은 분산되어 관리되고 있어 거래 데이터의 거대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시스템을 변경하기 어렵다. 다만 블록체인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법으로는 소프트 포크라는 것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