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웨이브 블록체인은 이더리움 및 에이다와 같은 경쟁 플랫폼과 견줄 당시 유망한 기술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일반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었다.
7일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웨이브가 과거 최고치를 향해 다시금 급등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 Alan Santana의 긍정적인 시나리오 제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인 Alan Santana는 웨이브에 대해 극도로 낙관적인 시각을 보였다.
Santana에 따르면, 웨이브는 2023년 1월의 최저 시세에 근접해 거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다른 알트코인들이 보여준 시장 회복세를 웨이브가 제대로 따라잡지 못했음을 시사한다.
웨이브 코인 시세 잠재적 상승세
애널리스트는 웨이브의 지속적인 통합을 통해 다가올 상승세가 “정말 강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거래량 증가와 RSI의 강세 유지 등 여러 요인이 이를 뒷받침한다. 특히 RSI는 가격이 하락하는 와중에도 75라는 수치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Santana의 시세 목표 설정
트레이딩뷰에서 공개된 차트를 통해 Santana는 웨이브의 단계적인 가격 목표를 설정했다.
첫 번째 중요 목표는 현재 2달러 미만에서 7달러 이상으로 상승시키는 것이며, 이는 약 290%의 증가를 의미한다(약 9380원). 다음 목표는 18달러(약 2만 4120원)로, 이후에는 28달러(약 3만 7520원)까지 각각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목표는 49.2달러(약 6만 5948원)로, 이는 2,400% 이상 상승한 것이며, 이전 최고가인 62달러에 매우 근접한 수치다.
애널리스트는 WAVES가 이 목표들에 도달하는 정확한 시기를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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