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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다우: 34,095 +0.1%
- 나스닥: 13,518 +0.3%
- 닛케이 평균: 32,708 +2.3%
- 한국종합주가지수: 2,502 +5.6%
- 미국 달러/엔: 150 +0.4%
- 원유 선물 WTI: 80.7달러 +0.4%
- 금선물: 1,985달러 -0.7%
이번 주 이후 중요한 경제 지표 및 이벤트
- 11/10(금) 4:00 파월 미 연방 준비 이사 회의장이 발언
- 11/14(화) 22:30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미국 증시의 소폭 상승과 금리 인상 우려 완화
7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증시인 뉴욕 다우지수 및 나스닥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 금요일(KST로는 토요일) 공개된 미국의 약한 고용 데이터가 12월과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업 실적 발표와 시장 반응
S&P500 종가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대부분 발표되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을 기록한 기업은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애플과 아마존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수요 침체에 대해 언급했으며, 블룸버그의 분석에 따르면 수요 침체에 대한 언급은 이미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횟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전문가 분석과 시장 전망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주식 시장의 최근 랠리가 연방준비제도(FRB)의 금리 인상주기 종료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 수 있다고 봤다.
그러나 모건 스탠리의 전략가인 Mike Wilson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주식시장의 조정은 예상을 밑돈 국채 발행과 약한 경제 데이터 때문”이라고 말했으며, “S&P500 지수와 평균 주가의 올해 실적 후퇴는 주식 시장의 침체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전략적 이동
올해 일본의 5대 상사 주식의 보유 비율을 대폭 늘린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3년 3분기 결산에서 현금 자산이 과거 최고치인 약 23조 원(약 200조원)에 이르렀음을 밝혔다.
이는 매도한 주식 금액이 매입한 금액보다 많았음을 의미하며, 이는 일본 엔화로 약 7800억엔(약 6조 7,82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미국 주식 시장의 더욱 심화될 하락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주요 시장 재료는 이하 몇 점.
- 미국 10년 채권 수익률 다시 상승 +1.64%에서 4.65%로
- 미재무부 7일 3년채, 8일 10년채, 9일 30년채 발행 예정
- 미국 기업 이번 주 약 400억 달러 사채 발행 예정
- 원유 선물 상승 사우디와 이슬이 일량 100만 배럴을 초과하는 원유 공급 삭감을 연말까지 계속
- 또 이번 주 금요일에는 파월미 FRB 의장과 여러 요인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