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코인 91% 급등, 8개월 만의 강세 전환
파생상품 거래 급증, 변동성 확대에 투자 주의 필요
지난해 10월 19일 이후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돌파하며 시장에 활력을 주자, 네오(NEO) 코인도 강력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네오는 최근 30일간 91% 상승하며 8개월여 간의 하락세를 끝내고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과거 이더리움의 경쟁 상대로 언급됐던 네오 코인은 현재 13.765달러(약 1만8,445원)의 주요 저항선을 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넘어설 경우 다음 저항선인 15.469달러(약 2만728원)까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네오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68% 증가했고, 시가총액은 9억6,300만 달러(약 1조3,963억 원)로 확대됐다. 이는 투자자들의 관심과 거래가 활발히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소셜 미디어 내에서도 네오에 관한 언급이 증가했으며, 바이낸스 거래소의 펀딩 비율이 높아지는 등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최근 네오의 변동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투자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향후 13.765달러(약 18,445원)의 저항선을 돌파하면 다시 15.469달러(약 20,728원)의 최고 저항 수준을 시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대로 하락할 경우 10.227달러(약 13,704원)의 지지선에서 반등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