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r market/Bull market, adoption of #blockchain technology continues unabated. Not having exposure to one of the largest structural trends of the next decade could be costly.
— Jamie Coutts CMT (@Jamie1Coutts) November 3, 2023
5 million daily #crypto users today, is likely to be 100m in less than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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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의 가속화된 채택과 그 시장 전망
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는 지난 몇 년 동안의 강세장과 약세장을 통틀어 블록체인 채택률이 줄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는 현재의 채택 추세가 지속될 경우, 블록체인 기술이 2028년까지 하루 사용자 수 1억 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X(이전 트위터)에서의 발언을 인용해, 쿠츠는 블록체인 채택이 이어짐에 따라 향후 10년 간의 가장 큰 구조적 추세 중 하나에 노출되지 않는다면 큰 비용을 치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일일 활성 주소는 500만 개를 넘어 2022년 대비 14% 증가했고, 이는 2019년 이후 분기별 평균 29%의 성장률을 보여준다.
보다 보수적인 20% 분기 대 분기 성장률을 적용할 경우, 2028년까지 하루 사용자 수가 1억 명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성장세는 블록체인 기반 기업의 시세 평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쿠츠는 기본적인 회귀 분석을 바탕으로 할 때, 1억 명의 사용자가 활동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는 5조 달러에서 14조 달러 사이로 평가될 수 있으며, 이는 현재의 3,500억 달러(약 469조 원)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임을 강조했다.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2022년 암호화폐 산업은 5% 성장했으며, Celent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의 91%가 블록체인 기반 토큰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츠는 “이러한 간단한 추정은 가치 평가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지만, 사용자 수와 시세가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보여주며, 채택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자산의 가치가 상당히 높아질 수 있음을 나타낸다”라고 전망하며 그의 분석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