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즈, 스포츠·블록체인 결합… “스포츠파이(SportFi)로 팬덤 문화 만들 것”

  • 전 세계 70개 이상 스포츠 클럽과 협력… 팬 참여 및 수익 모델 혁신

칠리즈(CHZ)가 스포츠의 가치를 재창조하며, 팬과 스포츠 단체 간의 새로운 상호작용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고 4일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칠리즈는 바이낸스, 라리블 등 핵심 파트너와 함께 25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스포츠파이(SportFi) 생태계에 통합하며,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스포츠파이 생태계는 스포츠와 탈중앙화 금융(DeFi)의 융합을 통해 프로 스포츠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디지털화하고, 팬 충성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스포츠 산업에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스포츠파이는 다음과 같은 범주로 구성되어 있다.

  • 인프라 제공자
  • 커뮤니티 앱
  • 거래소 및 NFT 마켓플레이스
  • DeFi 프로토콜 및 검증자
  • 보관 솔루션

칠리즈 체인은 이러한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며,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특화된 EVM 호환 Layer-1 블록체인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제3자 개발자들이 Solidity를 활용해 무허가형 탈중앙화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칠리즈는 팬 토큰, NFT 기반 티켓팅, 디지털 기념품 등의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스포츠 팬들의 참여와 보상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칠리즈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 유벤투스(JUV), AC 밀란(ACM),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FC 바르셀로나(BAR), 나폴리(NAP) 등 70개 이상의 스포츠 클럽과 협력해 팬 토큰을 발행했다.

칠리즈 체인은 출시 이후 300만 건 이상의 온체인 거래를 처리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스포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블록체인 인프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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