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tails 및 mAPI 변경으로 속도 저하 발생
비트코인에스브이(BSV) 블록체인 협회는 최근 발생한 네트워크 정체가 보조 서비스의 과부하 때문이라고 밝혔다.
스위스에 기반을 둔 비트코인에스브이 블록체인 협회는 Bitails 인덱싱 서비스 테스트와 mAPI의 ARC 전환 과정에서 다른 서비스의 속도가 저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비트코인에스브이 블록체인의 핵심 채굴 작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네트워크 ‘병목 현상’ 해결 필요
비트코인에스브이 블록체인은 무제한 확장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비트코인(BTC)처럼 지속적인 정체 문제를 겪지는 않는다.
그러나 협회는 보조 서비스에서 여전히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itInfoCharts의 BSV Pacman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블록체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9천만 건의 거래를 처리했다.
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XRP, 비트코인캐시(BCH) 등 주요 블록체인의 전체 거래량 중 96.8%를 차지하는 수치다.
협회는 Bitails의 스트레스 테스트가 이러한 추가 부하를 발생시킨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WoC 탐색기 속도 저하
블록체인 탐색기인 WhatsOnChain(WoC)은 ElectrumX 엔드포인트에 의존하고 있어 속도가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개발자들에게 WoC와의 상호작용 방안을 제공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ARC 전환 과정에서의 문제점
ARC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설계된 시스템이지만, 기존 mAPI를 대체하는 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이 발생했다.
ARC는 다양한 노드와 연결되어 트랜잭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역할을 하지만, 시스템 전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부하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Teranode 프로젝트로 확장성 강화 전망
비트코인에스브이 블록체인은 이미 다른 블록체인보다 많은 거래를 처리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네트워크 최적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에스브이는 “Teranode”라는 신규 프로젝트를 내년 중 출시할 예정이다.
Teranode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비트코인에스브이의 무제한 확장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