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MoonPay와 협력, Web3 시장 확장 나선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결제 기업 마스터카드가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문페이(MoonPay)와 협력을 확대하며 암호화폐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갔다.
파트너십 공식 발표, Web3의 미래는?
문페이는 현지시간으로 10월 25일 마스터카드와의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Web3 도구를 활용해 경험 마케팅을 새롭게 정립하거나 마스터카드의 소비자와 더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Money20/20에서 문페이의 CEO Keith Grossman과 마스터카드의 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Raja Rajamannar가 발표했다.
문페이의 Web3 포트폴리오 활용
Keith Grossman은 “문페이는 마스터카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문페이의 전체 Web3 포트폴리오를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페이가 마스터카드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해 규정 준수와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Click to Pay’, ‘Mastercard Send’, ‘Mastercard Crypto Credentials’ 등 마스터카드의 도구들이 문페이의 결제 솔루션에 통합될 예정이다.
마스터카드의 블록체인 분야 활동
마스터카드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분야에서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산업 제품을 플랫폼에 추가했으며, 2022년에는 팍소스와 협력하여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또한, 코인베이스와 문페이를 포함한 다수의 애널리스트와 협력하여 Web3 및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의 결제 옵션도 제공했다.
이들의 협력은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이 더욱 확장되고 다양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