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매출 11조6000억원대 예상
미국 민간 부문 매출 134% 성장
팔란티어 주가 시간외서 14%↑
미국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2분기 매출 급증과 연간 실적 전망 상향에 힘입어 시간외거래에서 14% 올랐다.
팔란티어는 3일(현지시간) 올해 매출 전망을 81억5000만~81억6000만달러(약 11조6138억~11조6280억원)로 높였다. 종전 전망은 77억달러(약 10조9725억원) 미만이었다. 미국 민간 부문 매출은 올해 최소 134% 늘어난 34억2000만달러(약 4조8735억원)로 예상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3% 증가한 19억4000만달러)였다. 3분기 매출은 약 21억6000만달러로 전망했다.
2분기 순이익은 10억6000만달러(약 1조5105억원), 주당 41센트로 전년 동기 3억2670만달러(약 4655억원), 주당 13센트를 웃돌았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도 41센트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34센트를 넘어섰다.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주권에 대한 수요가 본격적으로 나타났다”며 고객이 운영과 데이터, 의사결정을 직접 통제할 수 있어야 하고 기업의 경쟁력이 향후 AI 모델 학습에 쓰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