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수요 확대에 힘입어 SOL 가격 24시간 동안 15.4% 상승
솔라나(SOL)가 15%가 넘는 가격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강한 반등에 성공했다.
뉴스BTC는 솔라나가 지난 24시간 동안 15.4% 급등하며 가상자산 시장에서 눈에 띄는 랠리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상승은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의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촉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솔라나 블록체인은 최근 NFT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거래 건수와 거래량 모두 급증하며 예술가들과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디지털 제작자들이 빠르고 친환경적인 플랫폼을 찾으면서, 솔라나는 NFT 발행과 거래에 적합한 생태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트위터 계정 ‘솔라나 데일리’는 매직 에덴이 지난주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가장 많은 활성 사용자를 기록한 프로젝트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NFT 거래 활동의 중심축이 솔라나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분석 플랫폼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솔라나 NFT의 총 거래 횟수는 최근 몇 주 사이 크게 증가했다. 거래량의 확대는 솔라나 NFT 시장에 대한 사용자 참여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SOL 가격 상승은 알트코인 전반에 대한 관심 확대와도 맞물려 있다. 지난 일주일간 다양한 소셜미디어에서 SOL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도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분석이다. 긍정적인 심리지표는 SOL을 둘러싼 투자자 감정이 호의적인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