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 이더리움 5% 급등
나스닥100 선물 2.8% 상승
브랜트유 13% 급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2주간 휴전을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과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하고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에 대한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적었다. 이란도 휴전을 인정하며 군사 대응을 멈추겠다고 했다.
비트코인은 일시적으로 7만2760달러(약 1억800만원)까지 급등 후, 24시간 기준 4.1% 상승한 7만1500달러(약 1억65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S&P500 선물은 2.2%, 나스닥 선물은 2.8%, 다우존스 선물은 1.9% 각각 상승했다.
반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7달러로 14% 넘게 하락했고, 브렌트유도 95달러로 약 13% 내렸다.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 통항으로 중동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면서 유가가 내려갔다.
한편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역 당국자는 2주간의 휴전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이란과 오만이 통행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