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2% 상승
비트코인 1.4%↓, 이더리움 3%↓(24h)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협상 시한을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이 이란 하르그섬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고 7일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다만 석유 설비는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하르그 섬은 이란의 원유 수출의 90%가 통과하는 핵심 지역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2% 넘게 올랐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110.44달러, 미국 원유는 115.77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날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했으며, 나스닥지수가 낙폭을 주도했다.
전쟁이 6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은 그동안의 공방에 비교적 차분히 반응해 왔다. 앞서 일부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시한을 미 동부시간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로 설정했지만, 이전처럼 연장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전일 대비 비트코인은 약 1.4% 하락한 6만8200달러(약 1억280만원), 이더리움은 3% 하락한 2070달러(약 313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