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기준 8일 오전 9시”
비트코인 6.9만달러(약 1억400만원)
이더리움 2100달러(약 320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재차 언급한 후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새벽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 동부시간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기준 8일 오전 9시)”를 언급하며 협상 시한을 강조했다.
일부 외신들은 지난 4일 밤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 시한을 “48시간 내”라고 언급하며, 미 동부시간 4월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기준 7일 오전 9시)를 암시했지만, 6일 새벽 발언을 통해 24시간 연장으로 풀이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합의가 지연될 경우 강경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동시에 겨냥한 군사 행동 가능성을 거론하며 강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미국 주요 매체들은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란과의 충돌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보며, 이란의 에너지 관련 시설들이 군사 작전 목표에 포함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란과 협상 시한을 앞두고 긴장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은 6만9000달러(약 1억400만원), 이더리움은 2100달러(약 320만원)를 넘어섰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2조4390억달러(약 3660조원)로, 24시간 기준 1.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