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경제 일정
- 6월 29일(목) 21:30: 1-3월기 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확정치)
- 6월 30일(금) 21:30: 5월 개인 소비 지출(PCE 디플레이터)
- 7월 3일(월) 8:50: 4-6월기 일은 단관·분기 대기업 제조업 선행
전통 금융
- NY 다우: 33,852 달러 -0.2%
- 나스닥: 13,591달러 +0.2%
- 닛케이 평균:33,193엔 +2%
- 미국 달러 지수: 103 +0.5%
- 미국채 10년: 연간 수익률 3.7 -0.05%
- 금선물: 1,916달러 -0.3%
가상화폐폐
- 비트코인: 30,152달러 -1.8%
- 이더리움: 1,831달러 -3.3%
가상화폐 관련주
- 코인베이스 | 70.7 달러 (+1.2%/+15.1%)
- 마이크로 스트레티 | 325.6 달러 (+0.2%/-1.1%)
- 마라톤 디지털 | 13.1 달러 (-1.6%/+3.5%)
미 주식시장 동향
29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오늘의 뉴욕 다우지수는 74달러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반면 나스닥은 36달러 상승하여 거래를 마감했다.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금융 리더들의 입장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 제롬 파월 의장은 유럽 중앙은행(ECB) 포럼에서 올해 두 번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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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는 2주 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에도 비슷한 발언을 했기 때문에 미국 주식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마사유키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 앤드루 베일리 영국 중앙은행 총재 등도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파월 의장은 현재의 경제정책은 아직 충분히 오랫동안 이행되지 않았다며 경기억제적이지만 충분히 억제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끈질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아직도 뻣뻣한 노동시장을 침묵화시키기 위해서는 7월과 9월에 FOMC가 정책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라가르드 ECB 총재는 “끊임없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상황은 금리 인상 사이클이 곧 끝날 것이라는 선언과는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또한 7월에도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플레이션 2% 목표를 억제하기 위한 각국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예측이 높다.
미국을 포함한 7월의 추가 금리 인상은 거의 확실하고, 9월에도 금리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는 최근의 ECB 포럼에서 향후 금융정책에 대해 “핵심 인플레이션율은 아직도 2%를 약간 밑돌고 있다고 우리는 판단하고 있다.
그러므로 현재로서는 정책을 변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의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해 일시적으로 둔화한 후 내년에 다시 상승할 경우, 이는 금융정책 전환의 충분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반도체 수출 제한과 기술주 동향
엔비디아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관련 유명 기업들과 하이테크 주식은 판매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최근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AI용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일부 제한하기 위해 강화된 수출 규제를 발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 등 칩 제조사들이 중국 등의 제한 대상 국가에 대해 반도체를 수출할 경우, 사전에 수출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로 제품을 제조했다면 최대 7월 상순부터 해당 제품의 수출을 차단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상무부의 성능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AI 반도체 ‘A800’을 중국 시장을 위해 제조했지만, 상무부가 검토 중인 새로운 규제에 따르면 라이센스 없이는 A800의 판매도 금지할 것이라고 한다.
미국 빅테크 주식 동향
기술주 중 일부 주식들의 전일 대비 변동은 다음과 같다: 엔비디아는 -1.8%, c3.ai는 +6.2%, AMD는 -0.2%, 테슬라는 +2.4%, 마이크로소프트는 +0.3%,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1.5%, 아마존은 -0.1%, 애플은 +0.6%, 메타플랫폼은 +0.6% 변동을 보였다.
추가로, 미국 애플은 지난주에 21년 최고치인 182.94달러를 갱신했다. 현지시간으로 28일에는 189.25달러의 고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는 여전히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이슈로 남아있다. 또한, AI와 반도체 관련 주식에 대한 미국 정부의 수출 제한이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기술주의 움직임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애플은 최고치를 갱신하며 호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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