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미국·이란 회담 추진 변수

중동 충돌 지속
국제유가 상승
비트코인 0.8%, 이더리움 1.3% (24h)

미국 뉴욕 증시가 24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중동 지역 리스크가 이어지며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줬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8%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4%,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 각각 내렸다.

브렌트유는 4% 이상 올라 배럴당 10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중동 갈등 완화가 쉽지 않다는 인식이 반영됐다.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기준 0.8% 상승한 7만500달러(약 1억500만원), 이더리움은 1.3% 상승한 2155달러(약 321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3일 이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추가 공격을 5일간 미루겠다고 결정했다. 발표 직후 유가는 급락했고 주식은 상승했으나, 이후 이란이 미국과 직접 대화를 부인하고 걸프 지역 공격을 이어가면서 기대가 약해졌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미국과 이란 당국 간 대면 회담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를 원한다”고 언급했으며, 1개월 휴전을 포함한 15개 항목을 이란에 전달한 거스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는 대이란 군사 작전 참여에 점차 가까워졌으며,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에너지 운송은 차질을 겪고 있다.

미국 증시 주간 차트 – WSJ/팩트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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