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개방 촉구
브랜트유 선물 112달러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을 경우 발전소를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지금부터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으면, 미국은 가장 큰 시설부터 시작해 발전소를 타격할 것”이라고 적었다.
같은 날 이란과 이스라엘 간 충돌도 이어졌다.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 일부가 이스라엘 방공망을 통과해 남부 지역에 떨어지면서 수십 명이 다치고 건물이 파손됐다. 공격은 네게브 사막 핵시설 인근 디모나 지역을 겨냥했다.
이란은 인도양에 있는 미국·영국 공동 군사기지 디에고 가르시아를 향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타격에는 실패했지만 장거리 공격 능력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이란은 나탄즈 핵시설이 이번 전쟁 기간 두 번째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란 내 군사 작전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안전 확보는 다른 국가가 맡아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따다.
한편 호주와 아랍에미리트가 호르무즈 해협 안전 확보에 참여 의사를 밝힌 공동 성명에 추가로 참여하면서 참여 국가는 22개국으로 늘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2.19달러로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종가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