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브, 비트코인 317개 추가…보유량 기준 상장사 10위 진입

보유량 1만3627BTC
4분기 순손실 3억9360만달러

비벡 라마스와미가 설립한 스트라이브(Strive, 나스닥: ASST)가 지난 일주일 동안 비트코인 317개를 추가로 매입해 총 보유량을 1만3627.9BTC로 늘렸다고 더블록이 19일 전했다. 이로써 스트라이브는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 순위 10위에 올랐다.

앞서 3월 11일 공개한 보유량 1만3310.9 BTC에서 증가한 수치로, 비트코인 트레저리스(Bitcoin Treasuries) 데이터 기준 채굴 업체 클린스파크를 넘어섰다.

스트라이브는 2025년 9월 상장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확보했다. 초기 사모 투자(PIPE)를 통해 5886 BTC, 셈러 사이언티픽(Semler Scientific) 인수로 5048 BTC, 기업공개(IPO)와 추가 발행 등을 통해 2694 BTC를 각각 확보했다.

스트라이브는 가변금리 영구우선주 ‘SATA’를 중심으로 자본 조달을 진행했다. 2025년 11월 공모로 1억4840만달러(약 2226억원), 2026년 1월 추가 발행으로 1억920만달러(약 1638억원)를 각각 확보했다. 확보한 금액 중 일부는 셈러 사이언티픽 인수 관련 2000만달러(약 300억원) 대출 상환과 전환사채 재구성에 사용했다.

이달 초에는 스트래티지(Strategy)의 우선주 STRC에 5000만달러(약 750억원)를 투자했다.

▲ 4분기 손실
스트라이브는 2025년 9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4분기 동안 3억9360만달러(약 5904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조정 기준 순손실은 2억820만달러(약 3123억원)로, 이 가운데 1억9450만달러는 비트코인 공정가치 하락 영향이라고 밝혔다.

3월 17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8370만달러(약 1256억원), STRC 보유 평가액은 5040만달러(약 756억원)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보유 평가액은 약 9억4430만달러(약 1조4165억원)다.

매튜 콜 최고경영자는 비트코인 축적과 디지털 신용 전략 확대를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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