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이더리움 6만976개 추매…총 453만 ETH 보유

이더리움 6만976개 매입
총 보유 453만개

현재 이미지: 비트마인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가 지난 일주일 동안 이더리움 6만976개를 추가로 매입해 보유량이 453만개(약 13조830억원)로 늘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이더리움 공급량 1억2070만개 가운데 3.76%다.

비트마인은 현재 보유한 이더리움 가운데 304만개를 스테이킹 상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스테이킹 운영으로 발생하는 연간 수익은 현재 1억7400만달러(약 2558억원)다. 만약 모든 이더리움을 스테이킹에 투입할 경우 연간 2억5900만달러(약 3807억원) 수준으로 확대된다.

비트마인은 스테이킹 인프라 ‘메이드 인 아메리카 밸리데이터 네트워크(MAVAN)’를 2026년 1분기 공개 목표로 개발 중이다. 현재 세 곳의 스테이킹 사업자와 협력하고 있다.

펀드스트랫 자료에 따르면 BMNR 주식의 지난 5거래일 평균 일간 거래대금은 10억달러다. 미국 상장 종목 5704개 가운데 125위다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 톰 리는 “지난주 지정학 갈등 확대와 원유 상승에도 이더리움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가상자산 시장이 ‘미니 크립토 윈터’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판단한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톰 리는 “디마크 애널리틱스 창립자 톰 디마크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이더리움 경로는 2011년 가을과 1987년 가을 S&P500과 높은 유사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두 시기와의 상관계수는 각각 89%, 93%다. 이어 이 분석을 근거로 “이더리움 저점은 3월8일~3월14일 사이, 최근 저점 1740달러 아래 구간에서 형성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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