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도지코인(DOGE) 거래량이 약 20% 증가했다.
동시에 수십억 도지코인이 두 개의 익명 지갑에서 이동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런 대규모 자금 이동은 주말 동안 로빈후드 지갑에서 도지코인 보유량을 약 11% 늘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에 이루어졌다.
로빈후드에서 도지코인 보유량 증가
대규모 암호화폐 전송을 추적하는 인기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Whale Alert’에 따르면 40억 도지코인 중 각각 20억 개의 도지코인(1,958,943,330개 및 2,076,945,575개)이 이동했다.
이런 거래는 각각 약 126,443,671달러와 134,060,347달러에 해당한다.
약 14시간 전, 이런 대규모 이체가 익명으로 표시된 지갑에서 이루어졌다.
이런 거래 규모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자신들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재편성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주말 동안 고객을 대신해 암호화폐를 저장할 수 있는 플랫폼인 로빈후드의 도지코인 보유량이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다.
금요일에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로빈후드의 지갑이 보유한 도지코인의 양은 38,317,905,469 DOGE로, 이는 약 25억달러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 달 전에는 @DogeWhaleAlert라는 지갑 추적기가 로빈후드가 보유한 도지코인의 양이 현재보다 약 10억 달러 적었다고 보고했다.
전반적으로 로빈후드의 도지코인 보유 규모는 5월 25일 등록된 16.23%에서 27.39%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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