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카닷, 3월 14일 반감기 앞둬…발행량 절반 축소

3월 14일 반감기
연 1.2억→5500만
ETF 심사 진행 중

폴카닷(DOT)이 첫 반감기를 앞두고 일주일 새 29% 상승했다.

3월 14일로 예정된 반감기는 신규 발행량을 기존의 약 1억2000만개에서 약 5500만개로 줄여 공급량 증가 속도를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 폴카닷 커뮤니티는 지난해 투표를 통해 총 발행 한도를 21억개로 설정하고, 신규 발행량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구조를 도입했다. 향후 발행량은 2년마다 단계적으로 줄어들며 최종 한도에 근접하게 된다.

아울러 네트워크에는 DAP(Dynamic Allocation Pool) 도입과 스테이킹·검증인 보상 체계 개편이 함께 적용된다. DAP 1단계가 가동되면 소각은 중단되고, 기존 소각 물량과 검증인 패널티 물량은 DAP로 편입돼 거버넌스에 따라 운용된다. 검증인은 최소 1만 DOT 자기지분과 10% 이상의 수수료율을 유지해야 하며, 기관 참여자를 위한 ‘StakingOperator’ 프록시 유형도 추가된다.

위임자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검증인이 최소 자기지분 요건을 충족할 경우 슬래싱 위험이 적용되지 않으며, 언본딩 기간은 기존 28일에서 약 48시간으로 단축된다. 관련 개편 사항은 3월 1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디지털자산 운용사 21쉐어즈와 그레이스케일이 각각 신청한 현물 폴카닷 ETF는 미 SEC 심사를 받고 있으나 아직 승인되지는 않았다. 21쉐어즈 신청 건은 Cboe BZX 거래소가 상장을 요청하는 19b-4 서류를 제출했으며, 그레이스케일 건은 나스닥이 상장 신청서를 냈다. 2025년 말에는 해당 ETF가 DTCC 리스트에 올라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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