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 홀딩스’ 분기 17억달러 순손실에도 시간외 급등…AI 데이터센터 합작 발표

4분기 17억달러 순손실
비트코인 하락 영향
AI 데이터센터 합작

현재 이미지: 마라 홀딩스(MARA Holdings)

미국 비트코인 채굴 기업 마라 홀딩스(티커 MARA) 주가가 4분기 17억달러(약 2조4650억원) 순손실 발표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13% 이상 상승했다.

27일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마라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스타우드 캐피탈과 인공지능 중심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내놓았다.

마라의 4분기 매출은 2억230만달러(약 2933억원)로 전년 동기 2억1440만달러(약 3109억원) 대비 6% 감소했다. 같은 기간 17억달러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에는 5억2830만달러(약 7660억원) 순이익을 냈다.

손익 변동의 배경으로는 분기 중 비트코인이 약 30% 하락하면서 디지털자산 공정가치에서 15억달러(약 2조1750억원) 규모의 평가 손실이 반영된 점이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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