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 채권 플랫폼도 구축
홍콩이 3월 법정화폐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발행 면허를 처음 발급한다.
25일(현지시간)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폴 찬 홍콩 재무장관은 2026~2027년 예산안 연설에서 법정통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 대한 1차 인가를 3월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콩 정부는 규정을 지키는 범위 안에서 발행자가 다양한 활용 사례를 모색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디지털자산 중개업자와 수탁 서비스 제공자를 대상으로 한 인가 제도를 담은 법안도 도입한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시장 유동성 제고와 전문투자자 대상 상품 확대에 나선다. 가상자산 마진 거래와 파생상품 허용 계획도 추진 중이다.
전통 금융 상품의 토큰화 역시 병행된다. 홍콩 정부는 채권 보유자 명부의 블록체인 기록을 허용하는 지침을 마련하고, 토큰화 채권 발행에 전자 서명 도입을 검토하고 토큰화 채권 발행과 결제를 지원하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설립한다. 홍콩 금융관리국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시험 사업인 앙상블TX 플랫폼 고도화를 이어가며 24시간 실시간 결제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