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 발표 예정…AI 관련 자산 파장 주목

엔비디아 장 마감 후 실적발표
한국시간 26일 오전 6시

엔비디아가 25일 장 마감 후, 한국시간 26일 오전 6시에 실적을 발표한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조셉 무어와 애널리스트팀은 엔비디아 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전 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강했다며, 매출이 기존 추정치보다 30억달러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디아의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720억달러 수준의 시장 예상치는 비교적 안정적인 가정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 분기 매출은 658억달러, 주당 순익은 1.53달러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3일(현지시간) 앤트로픽은 ‘클로드 코드’ 플랫폼을 공개했다. 기업 핵심 시스템에 쓰이는 오래된 프로그래밍 언어를 인공지능이 최신 언어로 전환할 수 있다는 내용이 전해지면서 전통 IT 컨설팅과 소프트웨어 사업 기반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IBM은 같은 날 13.15% 하락 마감했고, 다음 날인 24일 2% 반등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 코딩 모델이 IBM 메인프레임에서 사용되는 코볼을 현대화 언어로 전환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기존 산업을 대체할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진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AI 관련 종목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현지시간 25일 미국 증시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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