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러-시큐리타이즈 파트너십 통해 토큰화 펀드 담보 대출 서비스 출시

증권 대출 온체인화
RWA 담보 대출 확장

실물자산 토큰화 기업 시큐리타이즈(Securitize)가 차세대 디파이(DeFi) 대출 프로토콜 오일러(Euler)와 DS 프로토콜을 통합했다고 2월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시큐리타이즈의 DS 프로토콜을 통해 발행된 토큰화 자산은 오일러의 위험 격리 대출 시장에서 담보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같은 날 오일러 랩스는 시큐리타이즈 및 케이피케이(kpk)와 협력하여 4조 달러(약 5800조 원) 규모의 증권 대여 시장을 온체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반에크, 아폴로, 시큐리타이즈의 토큰화 펀드는 향후 실물자산(RWA) 기반 차세대 대출 서비스를 위한 담보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큐리타이즈 자산은 디지털자산 운용사 케이피케이가 관리하는 오일러 대출 시장에 배치되며,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된 적격 투자자는 위험이 격리된 디파이 환경에서 토큰화된 실물 자산을 담보로 디지털 자산을 대출할 수 있다.

화이트리스트 투자자는 오일러의 볼트 키트(Vault Kit) 구조와 시큐리타이즈의 DS 프로토콜을 통해 격리된 시장에서 자산별 매개변수에 따라 디지털 자산을 빌릴 수 있다. 여기에는 이자율 모델, 캡, 청산 설정 및 오라클 구성이 포함되며, 설계 단계부터 DS 토큰의 규제 준수 규칙이 적용된다.

카를로스 도밍고(Carlos Domingo) 시큐리타이즈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규제 대상 자산이 온체인 유틸리티를 확보할 때 토큰화의 힘이 가장 강력해진다”며 “오일러와의 통합을 통해 대출과 자본 효율성 강화, 새로운 온체인 전략 등 토큰화 자산의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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