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톰 리’ “이더리움 조기 매수 후회하지 않아”

“비트코인 2026년 반등 전망”
“이더리움 생태계 낙관”

홍콩에서 열린 컨센서스 행사에서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이자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은 럭 라디오 창립자 파로크 사르마드와 인터뷰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이 현재 ‘미니 윈터’를 겪고 있으나 장기 하락장은 아니라고 언급하며 소화 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5일 파로크 사르마드가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톰 리는 투자자들에게 완벽한 저점을 기다리기보다 현재 분할 매수를 시작할 것을 권고했으며, 고통스러운 시기가 수개월에서 반년 정도 지속될 수 있으나 2026년에는 명확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더리움과 관련해 톰 리는 조기 매수를 후회하지 않는다며 현재 이더리움이 저점 부근에 머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더리움이 일시적으로 1800달러(약 259만원) 또는 1890달러(약 272만원) 아래로 하락할 수 있으나, 과거 8차례의 V자 반등 사례가 있었음을 강조했다.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을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AI), 크리에이터 경제의 기반이 될 향후 15년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했다.

또한 톰 리는 비트코인이 2026년 20만달러(약 2억 8800만원)에서 25만달러(약 3억 6000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목표가를 재확인했다. 이더리움 역시 과거 비트코인과의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1만 2000달러(약 1728만원)에서 2만 2000달러(약 3168만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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