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성장률 4.4%
수출 증가 영향
미국 경제가 지난해 3분기 연율 기준 4.4% 성장했다. 앞선 추정치보다 소폭 높아졌으며, 수출 증가가 성장률을 끌어올렸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에 따르면 물가를 반영한 미국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기준 4.4% 늘었다. 이는 기존 발표치 4.3%에서 상향된 수치로, 지난 2년 사이 가장 빠른 증가 속도다.
세부 지표를 보면 개인소비 증가율은 3.5%로 종전 추정치와 같았다. 주거용 투자는 7.1% 감소해 기존 추정치(-5.1%)보다 감소 폭이 커졌다. 비주거용 투자는 3.2% 증가해 이전 추정치(2.8%)를 웃돌았다.
소득 측면에서 경제활동을 보여주는 국내총소득(GDI)은 2.4% 증가해 기존 수치와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