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75만 SKR 에어드랍
커뮤니티에 약 20억 SKR 배분
솔라나 모바일은 1월 21일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SKR 토큰 에어드랍 수령을 시작한다.
커뮤니티에 따르면 솔라나 스마트폰 시커 수령 후 네트워크와 별도 상호작용이 없는 고객은 최소 5000 SKR 토큰을 받고, 한 차례 상호작용만 진행해도 1만 SKR을 받을 수 있으며, 내장 디앱을 반복적으로 이용할수록 상위 단계 에어드랍이 적용된다.
에어드랍은 모두 5단계로 구성됐다. 단계별 수량은 5000 SKR, 1만 SKR, 4만 SKR, 12만5000 SKR, 75만 SKR이다. 전체 배분 규모는 약 20억 SKR로, 이 가운데 약 18억2000만 SKR이 이용자 10만908명에게, 1억4100만 SKR이 개발자 188명에게 돌아간다.
가상자산 사전 거래 시장 웨일즈 마켓에 따르면 SKR 토큰의 현재 사전 거래가는 0.0165달러(약 242원)로, 이를 기준으로 한 완전희석 시가총액은 1억6500만달러(약 2426억원) 수준이다.
SKR 토큰 상장 이후 평가를 두고 커뮤니티 시각은 엇갈린다. 다만 다수 의견은 0.02~0.04달러 범위를 제시하며, 현재 사전 거래가보다 높은 수준을 점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7de9는 웨일즈 마켓의 사전 산정이 과도하게 낮다고 주장했다. 7de9는 완전희석 시가총액 1억6500만달러를 두고 “웃지 못할 수치”라며 최소 4억~6억달러(약 5880억~8820억원)를 거론했고, SKR이 단순 보상이 아니라 솔라나 모바일 전반의 참여와 거버넌스를 포괄한다고 설명했다.
솔라나 생태계 투자자 마리노는 보다 중립적인 입장을 보였다. 마리노는 토큰 생성 시점에서 0.02달러 수준이 과열을 억제하면서도 과도한 매도 압박을 줄일 수 있다고 봤고, 비교적 낮은 완전희석 시가총액이 자연스러운 성장에 유리하다고 평가하며 SKR이 ‘솔라나의 2차 토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디파이 연구원 인포스페이스 OG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인포스페이스 OG는 평균 배분 물량이 1만~1만8000 SKR에 그친다고 짚었고, 사전 거래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130~230달러(약 19만~34만원) 수준이라며, 휴대전화 구매에 450~600달러(약 66만~88만원)를 지불한 점을 감안하면 체감 보상이 낮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