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경제일정
- 6월 23일(금) 22:45: 6월 서비스 부문 구매 담당자 경기 지수(PMI, 속보치)
- 6월 27일(화) 23:00: 5월 신축 주택 판매 건수(전월 대비)
- 6월 29일(목) 21:30: 1-3월기 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확정치)
- 6월 30일(금) 21:30: 5월 개인 소비 지출(PCE 디플레이터)
- 7월 3일(월) 8:50: 4-6월기 일은 단관·분기 대기업 제조업 선행
전통 금융
- NY다우: 33,946달러 -0.01%
- 나스닥: 13,630달러 +0.9%
- 닛케이 평균:33,264엔 -0.9%
- 미국 달러 지수: 102.4 +0.3%
- 미국채 10년: 연간 수익률 3.79 -0.06%
- 금선물: 1,923달러 -0.01%
가상화폐
- 비트코인: 30,011달러 +0.0%
- 이더리움: 1,877달러 -0.3%
가상화폐 관련주
- 코인베이스 | 57.4 달러 (-1 % / +3.4 %)
-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327.2 달러 (-1.2%/+11.5%)
- 마라톤 디지털 | 11.8 달러 (-3.1%/+18.5%)
미국 주식시장 동향과 미 중앙은행의 행보
23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오늘의 뉴욕 다우지수는 -4.8달러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나스닥은 +128.4달러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RB) 의장은 지난 밤 상원 공청회에서 “대다수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참가자들이 앞으로 두 번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증언했다.
22일, 영국 중앙은행은 고조되는 인플레이션(8.7%)을 억제하기 위해 예상 밖의 0.5% 금리 인상을 결정, 정책금리를 5%로 올렸다.
세계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들이 고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계속하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가운데,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고점 경계감이 가시지 않는 가운데 이익 확정 매도가 우세했다.
파월 의장의 이틀째 증언
제롬 파월 FRB 의장은 22일에 열린 금융정책에 관한 의회의 둘째날 공청회에서 “정책당국은 연내에 아마 두 번의 금리 인상을 실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증언했다.
파월 의장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의 속도에 대해선 향후 입수할 데이터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략 3개월에 한 번이라는 ‘주의깊은’ 속도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경기 후퇴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 ‘주의깊은 속도’에 대한 언급은 어제의 하원 증언에서도 나왔다.
파월 의장은 또한 어제의 증언에 이어, 인플레이션을 당국의 목표인 2%로 되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로서는 7월 FOMC에서의 0.25%의 추가 금리 인상 확률은 75.6%로 보여진다.
미국 실업 보험 상황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보험 신청은 26만4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5만9000건을 약간 넘어섰다. 이는 노동시장의 완화 추세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올해 IT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대규모 해고가 잇따랐고, 실업보험 신청건수는 2021년 10월 이후로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실업보험의 지속 수급자 수는 6월 10일 종료주에 전주 대비 1만3000명 감소하여 175만9000명이 됐다.
IT·빅테크 주식 동향
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뉴욕 다우지수가 거의 변동 없이 거래되었고, S&P500 주가지수는 4일 만에 상승 반전을 보였다.
대형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환매의 움직임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소프트 랜딩에 대한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개별 기업들의 전일 대비 주가 변동은 다음과 같다: 엔비디아 -0.04%, C3.AI -4.1%, AMD -1.2%, 테슬라 +1.9%, 마이크로소프트 +1%,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2.1%, 아마존 +4.2%, 애플 +1.6%, 메타플랫폼즈(구 페이스북)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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