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PO 추진
최대 2억100만달러
가상자산 수탁업체 비트고가 미국 증시 상장을 통해 최대 2억100만달러(약 2894억원) 조달을 추진한다.
12일 로이터에 따르면 비트고는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서 미국 최초 공개 상장을 통해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둔 비트고와 일부 기존 주주는 총 1180만주를 공모하며 공모 희망가는 주당 15~17달러(약 2만1600~2만4480원)로 제시했다.
2013년 설립된 비트고는 미국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수탁업체 가운데 하나다. 기관 투자자의 가상자산 관심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자산을 보관·보호하는 역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시티그룹이다. 비트고는 뉴욕증권거래소에 ‘BTGO’ 종목으로 상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