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시장 클래리티 법’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11일 공개된 상원 일정에 따라 미 동부시간 기준 1월 1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월 16일 0시)에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화법(Digital Asset Market Clarity Act of 2025·H.R.3633)’을 심의한다.
회의는 행정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개회 시점부터 온라인 생중계된다.
해당 법안은 허위 거래와 기만적 거래, 허위 거래량을 규제하고, 준비금 증명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아 장기간 이어진 가상자산 규제 공백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될 경우 시장 조작 위험이 70~80% 줄어들 수 있다는 수치가 제시됐으며, 대형 기관의 참여가 2026년을 전후해 가상자산 시장으로 더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은행위원회 표결을 통과하면 상원 본회의 표결로 넘어가며, 이후 하원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서명을 통해 효력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