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 이미 마음속으로 결정”

연준 의장 발표 임박
“차기 연준 의장 내정”
구체적 언급 회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선을 이미 결정했지만, 구체적인 인물은 공개하지 않았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마음속으로는 이미 결정했다”면서도 “아직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수석 경제고문인 케빈 해싯과 관련한 질문에는 “말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지만, 해싯에 대해 “분명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누구를 지명하든 차기 연준 의장은 기준금리 대폭 인하를 요구하는 대통령의 강한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핵심 시점에 있는 연준을 이끌게 된다.

예측시장 칼시는 케빈 워시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될 확률을 41%, 케빈 해싯을 39%, 크리스토퍼 월러를 12%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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