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결제 온체인화 추진
모포가 실물 결제를 온체인으로 확장하는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9일 모포는 결제 사업자의 실제 거래를 온체인으로 이전하도록 지원하는 ‘페이먼트 액셀러레이터’를 공개했으며, 프로그램 규모는 1억5000만달러(약 2160억원)다.
참가자는 개발 초기부터 대량 처리 단계까지 달성 지표와 운영 수요에 따라 보조금, 성과 연동 인센티브, 유동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점 분야는 암호화폐 카드, 국경 간 송금, 가맹점 결제 게이트웨이 등 온체인 결제 채택이 이미 진행 중인 영역이다.
콜린 골트라 모포 최고경영자는 “현재 결제 인프라는 다단계 처리로 인해 정산이 지연되고 자본 활용이 제한된다”며, “가속 프로그램을 통해 실거래를 대규모로 온체인에 올릴 수 있는 인프라와 인센티브, 생태계 접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단기간 내 상용 배포가 가능한 팀이다. 작동하는 MVP 또는 운영 중인 제품을 보유하고, 중점 분야와의 적합성, 측정 가능한 활동 보고 역량을 갖춰야 한다. 월 처리 물량 등 기존 규모를 입증하거나 출시 이후 활동 검증이 가능한 파일럿 계약을 보유한 운영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참가자는 상용 정산 인프라와 함께 공동 출시 지원을 받는다. 모포에 배포하는 결제 플랫폼은 비트겟과 비트겟 월렛과의 연동을 통해 1억2000만명 이상 이용자 기반에 접근할 수 있다.
현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목표 분야 전반에서 파일럿 파트너십이 진행 중이다. 추가 파트너 발표와 프로그램 업데이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