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펀·솔라나 임원 대상 조직법죄·부패방지법 위반 혐의 집단소송서 수정 소장 제출

수정 소장 제출
RICO 위반 주장

8일 미국 법률사무소 버윅 로에 따르면 원고 측은 연방법원에 수정된 소장을 제출하고 펌프펀 운영 주체 배턴 코프와 솔라나 재단, 솔라나 랩스, 일부 임원을 ‘부패조직범죄방지법(RICO)’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번 소송은 2025년 1월 처음 제기됐다. 이후 7월 소장이 수정되면서 피고 범위가 확대됐고, 기존 펌프펀과 창업자 외에 솔라나 랩스와 솔라나 재단, 지토 랩스와 지토 재단, 관련 임원들이 추가됐다.

원고 측 대리인인 버윅 법률사무소와 울프·포퍼 법률사무소는 피고들이 미국 조직범죄방지법(RICO)을 위반해 협력적인 불법 조직을 운영했고, 일반 가상자산 거래자들로부터 40억~55억달러(약 5조8800억원~약 8조8500억원)를 부당하게 취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장에 따르면 펌프펀은 표면적으로는 밈코인 발행 플랫폼이지만, 실제로는 솔라나 네트워크와 지토의 MEV 도구를 활용한 불법 도박 및 무허가 송금 구조와 연결돼 있었다는 게 원고 측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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