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토큰화 자산 주목
기관 ETF 신청 확대
8일 온체인 분석 플랫폼 산티먼트는 가상자산 커뮤니티의 시장 참여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으며, 관심 분야는 밈코인, 실물자산(RWA), 상장지수펀드(ETF)로 좁혀지고 있다고 전했다.
밈코인 부문에서는 페페, 팝캣, 모그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시가총액이 빠르게 확대됐다. 2025년 내내 부진했던 흐름 이후 투기적 반등이 나타나면서 거래자들의 관심이 다시 쏠렸다는 설명이다. 도지코인, 페페, 시바이누 등 기존 밈코인도 개인 투자자 참여가 늘며 반등했고, 이전의 부정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 주도의 투기 사이클이 여전히 시장을 움직일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RWA 분야에서는 솔라나 등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토큰화된 실물자산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RWA는 기관 유동성과 가상자산 투자 다변화를 연결하는 핵심 서사로 부상하고 있다. 온도, 클리어풀 등 프로젝트가 발행한 RWA 토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으며, 온체인 채권과 부동산 등 전통 자산을 기반으로 한 구조가 순수 투기 자산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TF와 관련해서는 주요 금융기관들이 신규 상품 신청에 나섰다. 모건스탠리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ETF를 신청했으며, 대형 은행권 전반에서 규제 승인된 가상자산 투자 상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흐름이 나타났다. 구조화된 투자 수단은 기관 자금을 유입시키는 동시에 시장 방향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