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스마트폰 ‘시커’ 보유자에 SKR 코인 에어드랍…이전 모델 ‘사가’는 제외

1월 20일 에어드
공급량 20% 배정

솔라나 모바일이 자체 생태계 토큰 SKR을 시커(Seeker) 스마트폰 구매자와 개발자에게 에어드랍한다.

8일 솔라나 모바일은 1월 20일(UTC) SKR 토큰 에어드랍을 진행하며, 1세대 스마트폰 솔라나 사가(Saga) 이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솔라나 모바일은 이날 발표에서 2세대 기기인 시커 사용자와 모바일 생태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전체 공급량의 20%에 해당하는 20억 SKR을 배정한다고 밝혔다. 전체 SKR 발행량은 100억개이며, 에어드롭 인센티브로는 총 30%가 책정됐다.

공식 X 계정에는 에어드랍 시점을 UTC 기준 1월 21일로 안내했지만, 게시글에 포함된 화면 캡처에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1월 20일 오후 9시에 수령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솔라나 모바일은 에어드랍에 앞서 시커 기기 활동에 대한 스냅샷을 이미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솔라나 모바일 총괄책임자 에밋 홀리어는 X를 통해 “SKR 토큰은 플랫폼의 성공에 기여한 사람들이 참여 규칙과 운영 구조, 경제적 흐름에 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이라며 “이번 에어드랍이 출발점”이라고 적었다.

솔라나 모바일에 따르면 시커 시즌 1 기간 동안 기기 기반 활동은 900만건 이상의 거래와 26억달러(약 3조7400억원)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시즌 2는 8일부터 시작됐으며, 세부 내용은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에어드랍 외에도 토큰 생성 시점인 1월 20일에 전체 공급량의 27%인 27억 SKR이 추가로 풀린다. 이 가운데 10억개는 유동성, 10억개는 커뮤니티 재무에 배정되며, 성장과 파트너십에는 7억개가 할당된다. 이후 18억 SKR은 향후 성장 지원을 위해 단계적으로 해제된다.

한편 2023년 출시된 솔라나의 첫 스마트폰 사가는 지난해 10월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보안 패치 지원이 중단됐다. 이와 관련해 솔라나 모바일 측은 “사가 이용자는 SKR 에어드롭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디크립트에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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