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등 DAT 기업들 ‘MSCI 지수’ 유지 결정

MSCI, DATs 유지
스트래티지 주가 시간외 5% 상승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MSTR) 주가는 MSCI가 디지털자산 보유 기업을 MSCI 지수에서 제외하지 않기로 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5% 올랐다.

7일(현지시간으로 6일) MSCI는 성명을 통해 디지털자산 재구 기업들(DATCOs)을 지수에서 배제하는 안건을 검토해 왔으나, 2026년 2월 예정된 정기 지수 리뷰에서 해당안을 시행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디지털자산을 핵심 영업 활동의 일부로 보유하는 기업과 투자회사를 구분하려면 추가 연구와 시장 참여자와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재무제표 기반 지표 등 추가적인 편입 평가 기준이 요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MSCI는 디지털자산 보유액이 총자산의 5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존 지수 처리 방식을 당분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기존 DATCO 구성 종목은 당분간 지수 편입 상태를 유지한다.

이번 결정은 디지털자산 보유 기업 전반에 중요한 변수로 받아들여졌다. 제외될 경우 스트래티지를 포함해 유사한 구조를 따르는 기업들이 패시브 자금 유입에서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관련 종목으로 자금 유입이 재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스트래티지는 이날 소식 이후 약 5% 상승했으며, 비트코인은 일시적으로 약 1% 올라 9만3500달러(약 1억3500만원)를 기록 후 9만3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간외 거래에서 비트마인 이머전(BMNR), 샤프링크(SBET), 트웬티원 캐피털(XXI)도 소폭 상승했다.


MSCI ANNOUNCES RESULTS OF THE CONSULTATION ON THE TREATMENT OF DIGITAL ASSET TREASURY 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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