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권 제한·전략 전환 문제”
BNB 재무 전략 이탈 우려
5일 이지 랩스는 공지를 통해 나스닥 상장사이자 바이낸스코인(BNB) 재무 기업 BNC(CEA 인더스트리즈) 이사회가 포이즌 필과 방어적 정관 개정을 도입한 데 대해 주주 이익보다 이사회 자기보호에 집중한 조치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지 랩스는 BNC가 주주의 서면 동의권 행사를 방해·지연하는 정관 조항을 도입해 주주 권리를 훼손했으며, 네바다주 법이 요구하는 범위를 넘어서는 불필요한 제한과 절차적 부담을 추가했다고 지적했다. 또 2025년 정기주주총회가 이미 기한 이후로 연기된 만큼, 이사회가 추가 지연에 나서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지 랩스는 BNC가 BNB 외 대체 토큰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힌 주장도 반박했다. 최고경영자가 2025년 11월 콘퍼런스에서 솔라나 등 다른 디지털자산을 검토했다고 언급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지 랩스는 2025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새로운 이사회 구성원을 선출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EA 인더스트리즈는 지난해 8월 5일 티커를 ‘BNC’로 변경하고 BNB를 주요 재무 준비 자산으로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5억달러(약 6950억원) 규모의 사모 자금 조달을 완료했으며, 투자 라운드는 이지 랩스가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