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으로 사용자 피해 발생
26일 바이낸스 창립자 자오 창펑(CZ)은 암호화폐 지갑 트러스트월렛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해 약 700만달러(약 103억원) 규모의 피해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CZ는 “피해 금액은 약 700만달러이며, 트러스트월렛이 전액 보상할 것”이라며 “이용자 자산은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트러스트월렛은 별도 공지를 통해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2.68 버전에서만 문제가 발생했으며, 해당 버전 이용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2.69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