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GDP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급진 좌파라며 자신의 반대 세력을 비판하면서 국경 통제 강화, 증시 상승,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개선 등을 성과로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X를 통해, 급진 좌파를 비판하며 미국은 더 이상 국경 개방(불법 이민 문제), 여성 스포츠에서의 남성(트랜스젠더) 참여 문제, 전면적 성전환 정책, 약한 법 집행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없다고 언급하면서 GDP 성장률이 4.3%를 기록해 예상치를 2%포인트 상회했다고 말했다. 관세 정책이 수조 달러 규모의 성장과 번영을 가져왔고, 국가안보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다시 존중받고 있다고 덧붙이며 “신이 미국을 축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