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톤 네트워크 기반 토큰화 소식에 CC 코인 강세

DTCC 관련 소식
SEC 비조치 서한
기관 파트너십 확대

기관·기업용 블록체인 인프라를 표방하는 캔톤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디지털자산 CC 토큰 시세가 상승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CC는 지난 24시간 동안 30% 이상 올랐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예탁결제원(DTCC)에 비조치 서한을 발급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당 서한으로 DTCC는 캔톤 네트워크에서 국채 등 자산을 토큰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고, DTCC 산하 예탁결제회사(DTC) 자산의 활용 범위도 확대됐다.

캔톤 네트워크는 그동안 주요 파트너십 발표 이후 변동성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모듈형 블록체인 오라클 레드스톤과의 협력 소식 이후 CC 5% 이상 상승한 바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무기한 선물 시장의 펀딩비율은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는 롱 포지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을 나타낼 뿐 향후 방향성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단기 흐름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신호도 나온다. 청산 히트맵상 현재 가격 아래 구간에 유동성이 많이 쌓여 있어, 단기적으로 가격이 조정받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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