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4 투자 비중 변화
무기한선물, VC 투자금 유입 미미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토크노미스트가 14일 공개한 지난 3개월간 벤처캐피털 투자 흐름을 보면, 예측시장과 실물연계자산(RWA), 디파이에 투자금이 집중됐다.
분야별로는 예측시장과 베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예측시장 폴리마켓과 칼시에 대형 투자가 포함되며 32억달러(약 4조7040억원) 이상이 유입됐다. 이어 레이어1·인프라가 10억4000만달러(약 1조5280억원), 디파이가 9억5800만달러(약 1조4080억원), RWA가 9억2070만달러(약 1조3530억원)로 뒤를 이었다.
결제 분야에는 6억6000만달러(약 9700억원), 뱅킹은 2억1750만달러(약 3190억원), 스테이블코인은 1억200만달러(약 15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집계됐다. 반면 인공지능(AI)은 6080만달러(약 890억원)로 투자 열기가 식었고, 트레이딩·무기한선물은 5440만달러(약 800억원)에 그쳤다.
디핀은 4300만달러(약 630억원) 수준이다.
시장 성과와 투자 배분의 괴리도 나타났다. 하이퍼리퀴드, 아스터, 라이터 등 무기한 선물 거래소 관련 토큰이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지만, 해당 섹터로의 투자는 제한적이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 예측시장·베팅 32억달러(약 4조7040억원)
▲ 레이어1·인프라 10억4000만달러(약 1조5280억원)
▲ 디파이 9억5800만달러(약 1조4080억원)
▲ RWA 9억2070만달러(약 1조3530억원)
▲ 결제 6억6000만달러(약 9700억원)
▲ 뱅킹 2억1750만달러(약 3190억원)
▲ 스테이블코인 1억200만달러(약 1500억원)
▲ AI 6080만달러(약 890억원)
▲ 트레이딩·무기한선물 5440만달러(약 800억원)
▲ 디핀 4300만달러(약 63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