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셰어스, 엑스알피 현물 ETF ‘TOXR’ 미 CBOE 상장

XRP ETF 상장

스위스 자산운용사 21쉐어스가 11일(현지시간) 미국 CBOE에서 엑스알피(XRP) 현물 ETF ‘TOXR’을 상장했다. TOXR은 시가총액 4위 가상자산 XRP의 시세 흐름을 추종한다.

21쉐어스의 페데리코 브로케이트 글로벌 사업개발 책임자는 미국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는 흐름을 언급하며 TOXR이 XRP와 리플 생태계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넓힌다고 밝혔다.

최근 그레이스케일, 카나리 캐피털, REX 쉐어스 등도 잇달아 XRP ETF를 선보였으며, 21쉐어스의 상품은 보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코인베이스, 앵커리지디지털뱅크, 비트고가 공동으로 수탁을 맡는다.

21쉐어스는 X에서 XRP의 특징으로 ▲XRP 아미 커뮤니티의 지지 ▲2012년부터 운영된 기업용 공개 블록체인 XRP레저 ▲글로벌 결제·토큰화·디파이 활용을 통한 기관 채택 ▲시가총액 4위 가상자산이라는 점을 제시했다.

브로케이트 책임자는 미국 투자자 사이에서 분산형 가상자산 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채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조사 플랫폼 소소밸류에 따르면 XRP 현물 ETF는 10일 1000만달러(약 147억원) 유입을 기록했고, 누적 순유입 규모는 9억5400만달러(약 1조4020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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