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 IP 스트래티지, 스토리(IP) 코인 장기 스테이킹 전환

“스테이킹 전략 강화”
“장기 스테이킹 수익률 약 11.72% 전망”

나스닥 상장사 IP 스트래티지(헤리티지 디스틸링 홀딩 컴퍼니, IPST)가 온체인 수익 전략 다음 단계에 돌입하며 검증자 운영 방식을 장기 스테이킹 중심으로 전환해 수익성을 높인다고 4일 발표했다. Crypto.com 커스터디 지원을 기반으로 장기 스테이킹을 도입해 스테이킹 수익이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P스트래티지는 장기 스테이킹을 통해 전체 수익률을 약 11.72% 수준으로 끌어올려 기존 유연 스테이킹 대비 두 배 이상 수익 확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총 5320만개 IP 토큰 중 미스테이킹 상태였던 약 1070만개(약 20%)도 장기 스테이킹에 편입해 추가 수익 창출에 나선다.

이러한 수익률 상승과 미스테이킹 물량 스테이킹 전환을 통해 검증자 수익이 약 15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운영 비용 증가 없이 이러한 확대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IP스트래티지는 총 5320만개 IP 토큰 대부분을 내년 1분기 초까지 동일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IP 스트래티지는 지난 9월 스토리(Story) 네트워크 검증자 운영을 시작했고, 11월에는 Crypto.com과 함께 기관 커스터디 및 검증자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월간 검증자 운영 보고서에서 추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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