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RP 스테이킹 보상 모델
온체인 DeFi 보험 구축
분산형 금융(DeFi) 보험 서비스를 개발하는 파이어라이트파이낸스는 12월 3일 자체 서비스 ‘파이어라이트 프로토콜’을 출시했으며, 플레어(FLR) 네트워크에서 XRP 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을 시작해 유동 토큰 stXRP를 발행했다. stXRP는 디파이 보험료 기반 수익 배분을 목표로 한다.
파이어라이트 프로토콜은 이용자에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첫 단계에서 가상자산 XRP를 예치해 스테이킹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 예치는 플레어 네트워크에서 XRP를 FXRP로 전환한 뒤 프로토콜에 맡기는 방식이며, 이용자는 대가로 stXRP를 받는다. stXRP는 플레어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있고, 보험 이용자가 지불하는 수수료에서 보상이 분배되는 구조다.
파이어라이트파이낸스는 스마트계약이나 오라클에 문제가 발생할 때 적용되는 온체인 보험 시장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금은 1단계로 유동성을 확보하는 단계이며 보험 서비스는 아직 시작하지 않는다. FXRP 예치 이용자는 보상으로 ‘파이어라이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2단계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전환할 계획으로, 이후 프로그램 기반 보험 서비스 도입과 복수 자산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