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50 지수’에 6개 토큰 신규 편입

헤데라·맨틀·비체인 등 추가

2일 코인베이스가 시가총액과 유동성을 기준으로 상위 50개 가상자산을 추종하는 지수 ‘코인베이스 50 인덱스’ 구성 종목을 조정하며 6개 자산을 새롭게 포함했다.

이번에 편입된 자산은 헤데라(Hedera), 맨틀(Mantle), 비체인(VeChain), 이뮤터블(Immutable), 세이(Sei), 플레어(Flare)다. 디파이, 게임, 토큰화, 실물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참여와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헤데라는 기업용 토큰화 영역을, 맨틀은 이더리움 기반의 모듈형 레이어2 확장성을 내세우고 있다. 비체인은 공급망 관리와 자산 추적 도구를 통해 실물 연계 블록체인 생태계에 집중한다.

이뮤터블은 이더리움 기반의 NFT 및 게임 인프라 수요를 반영했으며, 세이는 초고속 거래 처리 특화 레이어1로 거래형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플레어는 XRP 등 기존 네트워크에 스마트컨트랙트 기능을 제공하는 확장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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