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Y 수수료 50% 활용, 주 단위 매입·멀티시그 보관·온체인 공개
25일 트리하우스가 커뮤니티가 통과시킨 TIP 4에 따라 ‘트리(TREE)’ 토큰을 오픈마켓에서 첫 번째 바이백을 진행했다고 공지했다. MEY 프로토콜 수익을 토대로 토큰가치 환원 구조라고 설명했다.
트리하우스는 MEY가 창출하는 수수료 가운데 절반을 tETH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TREE 토큰 매입에 투입하고 있으며, 이번에 확보한 물량은 DAO 멀티시그 지갑(0xCBCC15e2f566fDb46e93D925efCbF0ccc5378d3B)에 보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백은 이더리움에서 주 단위로 진행하되, 시점은 불규칙하게 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바이백 현황은 듄 애널리틱스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트리하우스는 수익원이 확대되면 매입 규모도 함께 커질 것으로 봤으며, 향후 커뮤니티 제안(TIP)을 통해 추가 수익원도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축적된 TREE 토큰은 재무 기반을 보강해 커뮤니티 주도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된다는 계획이다.